개인적이고 시적인 이 영화에서 Serge Giguère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와 그의 15명의 형제 자매들에게 쓴 100통의 편지를 자세히 들여다본다. 그 중에는 어머니가 가족 목공 사업을 운영하는 것을 돕는 동시에 퀘벡 주 시골에서 자신의 아이들을 길르면서 겪은 시행 착오들이 적혀있다. 감독은 가족 사진과 무대 재현과 같이 창의적이고 재미 있는 방법을 통해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다. 그러던 중 그는, 자신과 형제들에 대한 어머니가 차마 하지 어려웠던 이야기를 처음 듣게 된다. 이 얽힌 이야기들을 통해, 영화는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복잡한 사랑 뿐 아니라 1950년대 노동자 계층으로써의 퀘벡 주를 보여준다